Blend In W

스카이디지탈 NKEY Z1 LED 기계식키보드 (갈축) 포장이 제법 고급스러워(?) 보인다 커세어나 레오포드 같은 중고가 모델은 애초에 고려대상이 아니었고 맥스틸 앱코 등 저렴한 모델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레인보우LED가 너무 싫어 단색 LED로 알아보다 눈에 들어온 모델 깔끔하다. 만족스러움 무게가 제법 느껴진다. 묵직한 느낌이 좋다. 같은 모델 중 청축, 적축, 갈축을 고를 수 있다. 기계식 키보드는 처음이라 타건감을 논하기 어렵지만.. 친구들과 듀오, 스쿼드를 하다보면 이어폰 너머 들려오는 청축소리가 싫었었고 적축 쓰는 친구들은 스치기만 해도 키가 눌려진다해서.. 갈축을 선택. 보통 사각거린다는 표현들을 쓰던데. 키감도 맘에 꼭 든다. 결국 배틀그라운드를 위한 PC 업그레이드 비용이 누적 100만원을..

여정이라기 보다는 삽질의 기록이라 하는 것이 더 적절할 듯 싶다 약 2개월 동안 일어난 일을 기록으로 남기려 하고.. 혹시 나와 비슷한 사람이 있다면 아래 내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최초 PC 사양은 CPU : intel G4400 RAM : ddr4 8G VGA : 내장 그래픽(intel hd 510) SSD : 기가스톤 128G Power : 잘만 400W 모니터 : 알파스캔 FHD 24인치 처음엔 스팀에서 몇몇 고전 명작(바이오하자드4, 바이오쇼크 시리즈 등)이나 가끔 즐기는 라이트유저를 표방하며 가성비가 좋다는 GTX 750ti 를 중고로 구매(7만) 초심을 잃고 바로 요즘 핫하다던 배틀그라운드(PUBG)에 입문했다. (3.2만, 누적 10.2만) 아..요즘이라 하기엔 좀 늦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