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otice
Recent Posts
Recent Comments
Link
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1 | 2 | 3 | 4 | 5 | 6 | 7 |
8 | 9 | 10 | 11 | 12 | 13 | 14 |
15 | 16 | 17 | 18 | 19 | 20 | 21 |
22 | 23 | 24 | 25 | 26 | 27 | 28 |
29 | 30 |
Tags
- pebble
- [북폴리오]
- 배틀그라운드PC
- 알라딘 중고책
- 2010
- 좋은 책
- 2011
- 페블
- PSVITA
- 2009
- 배그PC
- 양윤옥
- 중고책
- PSVITA리모트플레이
- [문학동네]
- 아디다스 세일
- {교보문고}
- {빌려읽은 책}
- 리모트플레이
- 프랑스
- 일본
- {알라딘}
- 한국
- 박민규
- 부푸
- 미국
- 블로거대상
- {G마켓}
- 지식인의 서재
- 재미있는 책
Archives
- Today
- Total
Blend In W
빗속을 질주하는 법 - 가스 스타인 본문
336x280(권장), 300x250(권장), 250x250,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.
화자가 '개'이기 때문에 이야기가 순수하고 아름다울 것이란
예상은 틀리지 않았으나...
당연하게도 그 (훨씬)이상의 여운이 있었다.
이야기 속 여러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많은 사건들은
책의 주인공 중 한명(한마리)이자 나레이터인
엔조의 시선을 통해서- 그가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- 더욱
인간적으로(좋은, 나쁜면 모두) 다가온다.
덕분에 필요 이상의 감동과 때때로 느껴지는 분노에 한참이나 취할 수 있었다.
풍부하게 느껴졌던 그 감정들을 글로 표현할 수 없음이 한스럽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