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lend In B

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- 박민규

BlendIn 2010. 1. 16. 02:10
쉼표같은 소설..

특유의 유쾌한 분위기 덕분에 가볍게나마..

내 인생(거창하지만)에 대해 여러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.

많이 웃었지만,

한바탕 웃고 덮어버릴 수 없는 작품.

난 이런걸 느꼈다라고 꼬집어 말하기는 어려워도

지금의 기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. 가능한 오래도록..